안녕하세요, 성형외과 전문의 장준영입니다. 사람들은 묻습니다. 생명을 살리는 과도 아닌데, 성형외과 의사가 느끼는 보람은 무엇이냐고요.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. '남에게 이로운 일을 하면서 내 삶도 꾸려갈 수 있는 참 감사한 직업'이라고요. 특히 '마음은 청춘인데 거울 속 내 모습은 왜 이렇게 변했을까' 속상해하시던 중년 환자분들이, 수술 후 밝아진 모습으로 제 손을 맞잡아 주실 때... 그분들의 제2의 청춘을 열어드렸다는 확신이 들 때, 저는 이 직업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느낍니다.